오늘은 정말 나만 알고 싶은 핫 스폿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서촌에 위치한 '부트 카페(Boot Cafe)'입니다.
부트카페는 원래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한 유명 카페입니다. 그곳이 서울에 상륙했어요!
프랑스에 있는 부트카페는 과거 구둣방이었던 곳에 자리한 작은 카페입니다.
'Cordonnerie'라고 쓰여 있는 낡은 간판, 그리고 앉을 곳이 4개밖에 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맛있는 커피와 파리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파리 여행갔을 때 꼭 들리는 카페입니다.
m.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56657&cid=67006&categoryId=67153
부트 카페
과거 구둣방이었던 작은 카페. 'Cordonnerie'라고 써 있는 낡은 간판이 과거 구둣방이었음을 알려준다. 안에 자리가 4개 밖에 없는 작디 작은 카페지만, 맛있는 커피(€2.5~4)와 홈메이드 쿠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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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에 내려 서촌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부트카페 외관입니다. 부트카페의 상징인 파란색 부츠 로고가 외벽에 프린트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새하얀 벽에 그려진 파리 마레지구 카페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포토존입니다.
멋스러운 한옥 문을 열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부트카페는 월요일, 화요일 휴무입니다. 무심한 듯 써붙인 종이도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식물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이 나옵니다. 빈티지한 한옥과 푸르른 식물들, 유니크한 포스터들이 붙여진 공간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수많은 잡지를 찢어서 오려 붙인 모습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LP판에서 노래도 은은하게 흘러나옵니다.
부트카페는 노르웨이발 커피전문점 '푸글렌(Fuglen)'의 원두를 사용합니다. 일본 가서나 먹어볼 수 있던 원두인데 맛이 기대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산미가 조금 있는 맛인데 제 입에는 딱입니다.
알록달록 의자들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어쩜 화장실마저도 부트카페 스럽게 연출해놨습니다. 여러가지로 한 공간 안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가는 곳임이 분명합니다.
부트카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인스타그램 확인해주세요.
www.instagram.com/bootcafe.seoul/?igshid=1bth1kbkfsdix
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951795610
부트 : 네이버
리뷰 103 · 월요일 휴무,매일 11:00 - 20:00, last order 19:30,화요일 휴무
store.naver.com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6
번호: 010-9097-9725
영업시간: 매일 11-20 / 월,화 휴무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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